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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관광유공 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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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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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8 14:56:12] 조회 : 1,401 |
2010년 충남관광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남도지사로 부터
관광유공표창을 수여받음.
(충청남도 금산군의 배려로 표창을 수여받게 된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관광은 열정이라는 신념으로 뛰어온 4년간의 보람과 감동의 순간 ^^
여행은 새로운 경험에 대한 동경에서 시작되어
그리움의 추억으로 남는다.
새로운 경험과 추억은 사람이 만드는 것이라 믿는다.
4년전 다소 소박해보이는 도시의 대만을 업무차 방문
화교인 남자 가이드의 안내로 대만의 대형여행사들을 방문하고
대만의 역사유적지들의 안내를 받았다.
해박한 역사지식을 가지고 있던 가이드의 열정이 느껴지는 대만역사이야기
지금 생각해도 가슴이 벅차올랐던 기억을 잊을수가 없다.
"우리가 생각하고 느끼고 있는것, 소박하고 남들앞에 당당히 내세우기 꺼려지는
모든것들은 우리가 그것이 가지고 있는 가치를 모르기 때문" 이라는 생각이들었고
귀국한 후 우리나라의 역사와 지방의 소박한 농촌에 열정을 가지지 시작했고
이런 열정은 "백제 낭만호" 라는 백제역사 정기상품의 출시에 까지 이르렀다.
당시 본 관광사업의 추진을 위해 두 도시의 단체장님을 모시고 일본현지의 여행사를
직접방문했다. 아마도 지자체 최초로 단체장님과 해외여행사 중역 및 실무 상품기획자들간의
세일즈가 아니었나 싶다.
(지금은 아쉽게도 다른회사가 본사업을 위탁받아 상품이름도 사업결과도 유명무실하게 되었지만..)
지금 일본 LOOKJTB회사측은 현재 지자체의 지원이 중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백제 낭만호"의
상품명으로 아직도 판매하고 있다.
많은 지자체들이 추진하고 있는 관광사업 그것들은 대부분 사업비의 중단과 함께 상품도 사라지게
마련이다. 하지만 "백제 낭만호"는 이젠 스스로 백제역사와 함께 흘러가고 있다.
"백제 낭만호"라는 일본인 관광객 대상 상품의 가치와 효과는 나두더라도
관광은 열정이고, 어떤일이건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열정이 있어야 한다는것을
현실로 느끼며 4년간을 보내왔다.
지금 (주)스나오는 이러한 우리의 역사와 지방관상품에 대한 열정의 중심에 있는 회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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