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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스나오의 생각 -농촌의 6차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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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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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6 16:31:05] 조회 : 1,080 |
- 스나오의 생각 -
이제 더이상 농가들의 외유성 해외연수에서 벗어나야 할때다.
1차 산업위주의 소득의존을 할 수 밖에 것이 농민들만의 잘못이라 말할 수 없다.
고구마를 캐고(1차 산업)
삶거나, 구워서(2차 산업)
판매하는 일(3차 산업) 1+2+3 = 6차 산업의 가장 기본적인 구조가 아니겠는가?
무엇이던 단순해야 한다. 쉽게 시작해야 재미가 있다.
우리 지방의 우수한 농,특산품들은 복잡한 유통구조와 성과중심의 성급한 상품화로 인해
페이퍼중심의 빛바랜 성과만 있을뿐 정작 농민들의 호주머니는 빈곤해지고, 미래가 더욱
답답해지고 있는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어떻게 할것인가?
100 가구의 농가가 있다고 한다면, 이중 가장 열정적인 농가 1곳을 100 가구의 농가들이
상호간에 객관적인 평가를 하여 선발한다음. 선발된 농가가 자생할 수 있도록 가공 및 상품화를
돕는다. 여기까지 소요되는 사업비는 5~1억이면 충분하다. 소요기간도 1년이면 충분하다.
이러한 결과를 가진 농가가 다시 99 가구의 농가들을 교육하고 발전시켜나아가는 독립적이고
자발적인 환경을 구축해야 하는데....
현실을 들여다보면, 다양 복잡한 문제들로 농가들의 벽만 더욱 높게 만든다.
일본의 6차산업을 위한 연수를 진행하다보면 참가자들의 반응은 대부분
' 생각보다 별것 없네' 라는 말들이 많다. 뭐든지 알고 보면 간단하고 심플하다.
가장 큰 차이점은 그 쉬운일을 하는것과 하지 않는것의 차이점이다.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것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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