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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해남도의 오지산시의 초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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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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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4 20:31:36] 조회 : 927 |
한국 중국어 가이드협회의 자문위원으로 2015년도 부터 활동을 하다보니 협회를 통해서 중국 해남도의 오지산시라는 지자체를 방문하게 되었다. 물론 우리회사의 업무는 "관광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함께 동행한 중국통역가이드 협회의 관계자들 덕분에 언어소통에는 어려움이 없었다.
해남도의 중남부지역을 4~5일동안 답사를 하는데... 가는 곳마다 대단위 건물들이 공사중이었다....
정말 도시전체가 아니... 섬 전체가 공사중.... 규모에 놀랐는데.... 대부분이 판매가 완료된것들이라고...
앞으로 15년(?)동안 새로운 건물을 지을수가 없다고 해서 더욱 휴양지의 건물들은 가치가 상승중이라는....
회사를 10년 운영하면서 느끼는것은 점점 간단하고 명료한 사실들이라는 점이다... 모든 것들이...
가령 관광활성화가 필요한 지역들을 가보면 .... 관계기관의 공무원의 의지박약.... 대충 팸투어나 한두번하고
인센티브(말도안돼는... 단어는 인센티브인데.... 그냥 지원금.... 여행사입장에서는 수익도 아무것도 아닌....)제도만 만들어서 관광활성화를 기대하는.....이런일들이 계속 반복되고... 어쩌다 의지있고, 열정적인 담당자가
자리에 앉아있다가도 금방 새로운 직원으로 교체되고..... 행정에서 볼때 관광은 귀찮은 일이다. 돈을 써도 티도 안나고, 사람들이 왔다간 흔적도 시간이 지나면 모르고.... 그리고 여행사라고 하면 일단 "을"로 보는 경향들이 있다. 여행상품을 기획하는것도 매우 쉬워보이지만... Trend 을 감지하고 Catch 하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아무튼 결론은 심플하다. 회사의 성장도, 고객의 만족도, 결과의 흥망도
모든것이 동기부여가 있는 열정을 가진자만이 이뤄낼수있고 이것이 있어야만 무었이든 시작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이야기하는 기본이고, 초심이다.
간난아기가 태어나서 터트리는 울음소리, 발버둥, 열기..... 이것이 바로 초심이요 기본이다.
(너무정신없고 바쁘다는 핑계로 홈피관리를 게을리 했더니.... 회사 잘되냐는 걱정어린 ....관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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